건강 / / 2023. 5. 14. 03:10

내성발톱의 원인과 아주 쉬운 예방법

반응형

발톱이 노랗고 두껍게 자라거나 쉽게 부러지거나 깨지는 일이 생긴다면, 그리고 그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내성발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이 바위처럼 굳어져서 자르기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발톱을 올바르지 않게 관리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톱의 외모뿐만 아니라 발톱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내성발톱, 지금부터 내성발톱의 원인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 원인

 
 

  • 1. 잘못된 발톱 관리

    부적절한 발톱 관리가 내성발톱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발톱이 너무 길거나, 잘리지 않은 채로 자란다면 발톱 내부에 세균이나 곰팡이등의 균이 번식하게 되고 이러한 균들은 발톱 안으로 침입하여 감염되어 내성발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발톱을 잘못 자르거나 너무 자주 날리면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두꺼워집니다.

 
 

  • 2. 외부적 영향

    발톱에 외부적 강한 충격이 발생하여 상처가 생기는 경우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축구나 농구처럼 과격한 스포츠를 할 때 발이 공이나 다른 사람과 부딪치면 발톱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에 자극적인 화학 물질이나 살균제와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하게 될 경우 발톱이 굳어지고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 3. 질병적, 유전적 원인

    내성발톱은 발톱 관리의 부적절함 뿐만이 아니라 질병의 증상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대사성 질환, 섬유근육증, 각피증 등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발톱의 성장과 형태가 변화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내성발톱에 대한 더 높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 내성발톱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해당 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자신에게도 전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톱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발톱 관리 소홀로 인해 내성발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제부터 우리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내성발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성발톱 예방방법

 
 

  • 1. 발톱 깨끗이 관리하기

    발톱은 깨끗하게 관리되야 합니다. 매일 충분한 물과 비누로 하루 1회 이상 발과 발톱을 씻어주고, 깨끗한 수건으로 꼼꼼히 닦아주면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이 길어지지 않도록 다듬어주면 더욱 좋지만 이때 발톱이 너무 과하게 짧게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적절한 발톱깎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 2. 발톱에 충분한 수분 공급하기

    발톱을 건조하게 방치해두는것은 내성발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톱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발톱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으로는 매일 발톱 주변에 보습 크림이나 오일을 자주 바르는 방법이 좋습니다.

 

  • 3. 발톱에 적합한 신발 착용

    신발은 발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신발을 선택할 때 너무 좁거나 높은 굽의 신발은 발톱을 압박하고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고, 특히 발톱이 약한 사람은 넓은 신발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내성발톱의 원인과 우리가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성발톱은 시작되면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를 들어 내성발톱이 질병으로 인해 시작된 경우 그 질병을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발톱 내부에 세균이나 곰팡이들이 번식하면서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는 내성발톱, 건강한 발톱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간단히 예방하세요.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